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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올해도 단체헌혈 봉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는 최근 한파와 방학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부족상태가 심각해져 환자의 수술지연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헌혈봉사를 시행해왔으며, 작년에도 4회에 걸쳐 단체헌혈 봉사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나섰다.

 

특히 작년에 제주목장으로 발령받은 신입사원 신모씨는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한다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헌혈차량에 올랐으나, 헌혈을 마치고는 생명나눔에 동참한다는 뿌듯한 마음이 생겨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참여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최근 도내 폭설과 방학기간 등으로 인해 혈액 재고량이 부족하여 통산 5일에서 일주일치 혈액을 도내에 비치해야되는데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해주시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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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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