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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위한 위스키 칵테일 추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위스키를 활용한 밸런타인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MZ세대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몰이 중인 제주신화월드의 ‘S BAR’는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70여 종의 위스키 셀렉션과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칵테일이 완비되어 마니아와 입문자가 함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바이다.

 

‘S BAR’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위스키가 낯선 커플들을 위해 로맨틱 데이트에 화룡점정을 찍어줄 위스키 칵테일 3선을 꼽았다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피트 위스키의 교과서로 불리는 탈리스커, 테네시의 대표 버번 위스키인 잭 다니엘을 베이스로 한다. 제주에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S BAR’ 추천 칵테일을 기억해두자.



 

 

에스 (The S)


더 에스는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과실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쉐리 계열의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했다. 여기에 달콤한 베르무트와 레몬, 진저에일을 더해 위스키를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롱드링크 칵테일이다. 글렌모렌지는 싱글 몰트 중 전 세계 판매량 5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오리지널은 글렌모렌지 라인업 중에서도 부드럽고 가벼워 입문용으로 좋다.




 

미스터 피트 (Mr. Peat)


미스터 피트는 피트 위스키의 교과서라는 별명을 가진 탈리스커 10년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다. 탈리스커 10년은 목뒤로 넘어가는 스모키향이 강렬해 해산물, 특히 굴과의 페어링이 훌륭하다. 다만 피트 위스키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미스터 피트는 드람부이와 진저에일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피트 위스키가 궁금하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렵다면 칵테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길 (Snowy road)  


눈길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헤이즐넛 리큐어와 우유를 믹스했다. 첫 모금에 달큰한 헤이즐넛향이 입안을 메우고 풍부한 우유 거품으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디저트 칵테일이다. 버번 위스키는 아메리칸 위스키 중에서도 옥수수 함유량 51% 이상에 불에 태운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것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눈길에 사용된 잭다니엘 올드 NO. 7은 단풍나무 여과 작업 후 숙성하는 테네시 위스키를 대표하는 술이다.

 

특히, 달콤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버번 위스키 베이스의 눈길과 강렬한 훈연향이 매력적인 피트 위스키 베이스의 미스터 피트210일부터 28일까지 햄 치즈 플래터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블랜디드 위스키 3대장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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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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