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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배분금 전달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21개소에 약 2억 5천여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신청한 자유주제 공모 형태 프로그램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21개 기관에 사업비 총 2억 5264만원을 지원했다. 선정기관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참여자들의 자립, 사회적 돌봄, 심리‧정서 안정, 문화격차 해소, 소통과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배분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사회복지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지역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새로운 협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매년 자유주제 공모사업인 ‘사랑의열매 신청사업’을 전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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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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