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배분금 전달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21개소에 약 2억 5천여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신청한 자유주제 공모 형태 프로그램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21개 기관에 사업비 총 2억 5264만원을 지원했다. 선정기관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참여자들의 자립, 사회적 돌봄, 심리‧정서 안정, 문화격차 해소, 소통과 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배분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사회복지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지역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새로운 협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매년 자유주제 공모사업인 ‘사랑의열매 신청사업’을 전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