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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해외 합창단 초청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2023 리조이스 콰이어 콘서트2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수준 높은 합창단 초청연주로,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경연대회 우승한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미국)’, 11회 발리국제합창축제 종교음악부문 챔피언십 우승 보이스 오브 발리 합창단(인도네시아)’, 루치아노 파바로티 트로피를 2회 수상 및 3회 아베 베룸 국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산토토마스대학합창단(필리핀)’으로 총 3팀이 출연한다.


더불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 연합으로 구성된 제주페스티벌여성합창단(지휘 김희철)’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유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라고 한다. 제주아트센터로 오셔서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합창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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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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