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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108회 정기연주회22()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신상우 편곡의 우리를 아이들만의 맑은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전체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120부터 2217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 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2023년 첫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새해 행복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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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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