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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영관광지 22년 한해 361만명 다녀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1,257명으로 입장료는 476300만 원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천지연폭포 998,867/ 137000만 원 천제연폭포 426,372/ 57200만 원주상절리대 888,211/ 118900만 원 정방폭포 682,043/ 99100만 원산방산&용머리 557,162/ 63100감귤박물관 68,602/ 90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관람객 수는 36.6%, 입장료는 23% 증가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관람객 448만명 대비 80.8%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관광지를 다녀간 관람객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5.4배 증가하였고 수학여행 및 일반 단체 관람객도 전년대비 1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2019년 대비 외국인 관광객은 16.8% 수준 , 수학여행 및 일반단체는 47.1%수준 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개별 관광객은 전년대비 3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과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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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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