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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마을자원 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 시사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을자원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JDC DRONE in JEJU)’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JDC 드론인제주사업은 드론을 활용하여 제주 마을의 공간과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마을 관광 개발자료 및 마을자원 학습·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JDC는 지난해 4개 마을(고산1, 용수리, 하효동, 하례2)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8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선정된 8개 마을은 제주의 특수한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김녕리, 덕수리, 종달리, 봉성리, 신례1, 신양리, 산양리, 하예동이다.

 

본 사업에서는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영상물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2분형(1), 5분형(1)을 제작했고, 제주의 마을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영문 버전 5분형(1)도 함께 제작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마을마다 가지고있는 고유한 특색과 다양한 생태자원이 영상에 잘 담겨있어 마을 홍보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마을주민분들이 함께 모여 감상하시면서 마을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가치를 공감하고 널리 알려 마을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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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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