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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대정몽생이센터 개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대정몽생이센터(하모상가로 9)를 개관했다.


대정몽생이센터 건물은 1984년부터 하모3리 복지회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지역의 역사를 폼은 장소를 활용해 대정읍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대정몽생이센터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문화체육복합 공간으로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북카페, 실내놀이터, 운영사무실, 2층에는 미디어실, 키즈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정몽생이센터내에 함께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를 동시에 개소하여 대정읍 지역에 빈틈없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도시과)에서 시행하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정몽생이센터 조성과 복지위생국(여성가족과)에서 시행하는 초등돌봄을 연계하는 등 서귀포시 부서간 협업 사례이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장경빈)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근배),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 돌봄센터(센터장 윤정현) 등 관련기관에서 적극 협업하여 완성한 공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거점이 되기를 바라며, 2호 서귀포시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맞벌이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인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돌봄에 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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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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