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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신협, 세계자연유산 함께 지킨다…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보전하고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일에 상호 협력해 자연 및 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신협의 제반 사업에 협력하고, 신협중앙회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활성화 사업 홍보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신협중앙회 직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세계자연유산 돌담 쌓기 체험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보전에 함께 해주시는 신협 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향사랑기부제, 제주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등 앞으로 제주도와 신협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돌담 문화를 비롯한 제주의 독특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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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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