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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콘텐츠 전국공모」당선작 선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칠십리축제만의 매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축제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하여 지난 1개월간(11.7~12.7) 실시한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콘텐츠 전국공모부문별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공모 당선작으로 총 6개 작을 선정했다.




2개 부문(주제, 프로그램)으로 구분,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33(주제 113, 프로그램 20)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공모 제안서 심사는 공모 접수 마감 다음 날인 12. 8.() ~ 12. 12.()까지 별도 심사위원회(4/ 외부 전문가 등 구성)를 구성, 심사위원별 배점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부문별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12. 12() 오후 축제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 공지 및 개별 지됐으며, 부문별 시상금(최우수 7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별도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부문별 당선작들은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친 후 향후 축제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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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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