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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 행사 개최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하포럼)에서는 지난 123일 토요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권의 밤 행사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장애인체육인 학생과 성인 4명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금에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인권의 밤 행사 전 1330분부터 1730분까지는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제주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토론자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교수, 함은주(문화연대 집행위원)위원, 이영석(한국장애인연맹)회장, 장향숙(대한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 강성훈(대한장애인체육회지도위원), 한승범(법무법인 더웨이대표) 및 장애인 체육선수를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장애인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의 당사자주의에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번 토론회가 제주장애인체육인들이 주변인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당사자주의 이념이 반영되는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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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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