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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 기회와 장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30일부터 1223일까지 2023년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을 보유한 자에서 보유 가능한 자로 변경하고, 취업애로청년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우선모집(4)과 일반모집(4)으로 구분했으며, 영업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푸드트럭 허가 대수는 총 8대로, 20231월부터 202412월까지 2년간 새별오름 지정된 장소에서 푸드트럭 영업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우선모집대상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하여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푸드트럭 보유 가능한 자로, 가족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공개추첨으로 영업자를 선정해, 영업자 선정 후에 70 이내에 새별오름 푸드트럭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 또는 제주시 위생관리과(728-2622)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푸드트럭 운영 통해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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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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