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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한림읍 일대서 축산현장 소통 행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8일 오전 악취저감 우수 양돈농가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축산분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악취관리 우수 양돈장인 우진·세원축산(대표 김형종)에 이어,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중에는 처음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제주양돈농협 운영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양돈 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시설인 바이오커튼과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가동상황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악취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정화처리 운영하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탄소 저감을 위한 선도적이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 서 달라며 제주양돈농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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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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