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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한림읍 일대서 축산현장 소통 행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8일 오전 악취저감 우수 양돈농가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축산분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악취관리 우수 양돈장인 우진·세원축산(대표 김형종)에 이어,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중에는 처음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제주양돈농협 운영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양돈 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시설인 바이오커튼과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가동상황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악취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정화처리 운영하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탄소 저감을 위한 선도적이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 서 달라며 제주양돈농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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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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