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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합창으로 만나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한글 창제 이야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국립합창단과 공동기획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1216() 1930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소재로 매년 새로운 한국 창작 칸타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합창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3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한글의 창제 과정·반포내용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작곡 오병희, 극본 탁계석, 오병희, 각색 및 연출에 안지선 협연자로는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진추, KBS 국악대상 수상자이자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리꾼 이봉근, 그리고 국립합창단과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좌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 121()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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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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