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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제15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올 한해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인 15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오는 12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64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68점이 전시된다.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해 한글사랑서예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서예 부문에서 7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올해 수상실적은 문인화(강사 송복선) 수강생 11명이 2개 대회에서 수상, - 22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대전 종합대상(이종임) 서예 (강사 현병찬) 수강생 32명이 9개 대회에서 수상,- 21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초대작가(양진호) 수채화(강사 양창부) 수강생 8명이 3개 대회에서 수상 - 10회 대한민국아카데미나라사랑공모전 입상(고효자)




 

제주시 관계자는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발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밝혔다.


한편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은 올해 영어회화, 생활요가 등 13 강좌를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는 총 75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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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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