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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교육특강-곱닥한정리

1117일과 11232회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에서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주민교육특강-곱단한정리(무엇을 버리고 어떻게 정리할까)를 진행하였다.



 

정리정돈전문가인 바오홈케오 김은영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정 내 정리정돈에 대한 기본이론 및 실제사례를 통하여 정리정돈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 같은 주제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 교육을 받아보니 정리정돈이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의 기준을 가지고 정리하고 필요없는 물품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김희석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복지관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주민교육 등 지역주민 대상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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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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