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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입주민과 함께 안전 모의 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입주민, 관할 소방서, 공사가 참여한 재난·안전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위험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민과 함께 안전 동영상을 시청하고 완강기, 방화문, 소화기 등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안전 모의 훈련에 참여한 입주민은 실제로 화재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 요령을 알게돼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공주택을 관리하는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워크숍을 실시해 화재 구급, 지진·수해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하게 주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도내 공공주택에 재난·안전 홍보물을 설치하고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여 도민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안전할 권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공사는 도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4대 권리(행복할 권리, ()권리, 편리할 권리, 안전할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체 문화 구축 사업,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입주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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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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