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3.6℃
  • 구름조금제주 9.8℃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제주개발공사, 입주민과 함께 안전 모의 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입주민, 관할 소방서, 공사가 참여한 재난·안전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위험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민과 함께 안전 동영상을 시청하고 완강기, 방화문, 소화기 등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안전 모의 훈련에 참여한 입주민은 실제로 화재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 요령을 알게돼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공주택을 관리하는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워크숍을 실시해 화재 구급, 지진·수해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하게 주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도내 공공주택에 재난·안전 홍보물을 설치하고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여 도민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안전할 권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공사는 도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4대 권리(행복할 권리, ()권리, 편리할 권리, 안전할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체 문화 구축 사업,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입주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