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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탄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미디어아트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탄생을 오는 12()부터 1211()까지 만장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장굴 내 공개구간에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소재로 대자연의 신비와 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이해·보전하기 위해 미디어맵핑기술을 융합한 미디어쇼 연출과 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만장굴 공개구간 중 4개 구간을 선정해 세계자연유산이 갖고 있는 자연·생태적요소와 친환경적 미디어맵핑기술이 융합되어 도슨트(세계자연유산 해설사)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관람 희망자는 11번가 예매사이트(https://ticket.11st.co.kr/Product/Detail?id=266960&prdNo=5044551907)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각 회차 관람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회차당 11번가 사전 예약 10, 현장 결제 5명으로 구성된다.

 

개막행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만장굴 야외 공간에서 개최되며, 김녕리 만장 예술단 풍물 공연 및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퓨전 국악 퍼포먼스만장굴 : 더비기닝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꼬마탐험대 실존 인물과 고 부종휴 선생 유족, 유산마을 주민들이 참석한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에서 지리학적, 환경적 가치를 계승하고 자연 친화적 기술을 융합한 최초의 행사로 자연적 가치를 지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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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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