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양형석)가 주최한 월남전 참전 제58주년 행사에 참석해 조국의 안위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국의 부름을 받고 이역만리에서 젊음을 바친 참전 유공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김희현 부지사는“제주도정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유족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고,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다음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의식으로 계승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