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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기수협회 경마로 받은 사랑, 봉사로 돌려드려요.

제주경마공원 기수협회(회장 한영민기수)와 제주경마부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예향원에서 책, 의류 그리고 기부금 나눔과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부부 기수이기도한 한영민 기수회장은 봉사활동 중간에 부인인 김다영기수가 10년전에 봉사활동을 다녀간 사진을 발견하곤 또 다른 인연임을 강조하기도 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룹홈 아동양육시설인 예향원은 4세부터 20세까지의 20여명의 생활하는 시설이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생활하다 보니 시설 여기저기가 성한 곳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번에 제주경마부 봉사활동으로 건물과 난간들 그리고 발코니 도색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신다고 해서 역시나 10년 지지는 다르다며 쌀쌀한 날씨임에도 여러 가지를 챙기고 오셔서 꼼꼼히 하는 모습에서 또한번 감동했다고 전했다.

 

 

예향원 원장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방문이나 다른 기부활동들이 매우 뜸해져서 경제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제주경마부는 10년전부터 예향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면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해줘서 가슴 한구석에서 뜨거운 감정이 올라왔다고 했다. 다시금 예전처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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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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