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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델문도 문성원 대표, 함덕리 경로당에 700만원 상당 지역화폐 기부

델문도 문성원 대표는 지난 19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사무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함덕리 관내 경로당 6곳에 700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문성원 대표가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유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함덕리 관내 경로당 6곳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델문도는 2020년부터 함덕리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에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베이커리를 12,000개(5천만원 상당)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원 대표는 “큰 일교차와 추워지는 날씨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화폐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변 어려운 분들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원 대표는 지난 2016년 3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데 이어 2021년 9월, 문 대표가 운영하는 델문도 또한 법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참여하며 나눔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주사랑의열매 홍보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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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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