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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힐링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귀포시(시장 이종우) 힐링 코미디 연수상한 집주인공연1111() ~ 1112() 23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수상한 집주인(원제:cash on delivery)라이어달링 통해 그 만의 특유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사회보장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횡령 사건을 그린 코미디로,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거짓말로 가득 찬 사회구조를 주제 삼아 오합지졸 캐릭터들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연극이다.


코믹연극으로 능청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새 없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15000, 21만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30%)1027() 오전 10시부터 1028()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760-3368) 전화접수 후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111() 오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 감면 받을 경우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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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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