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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MLB CUP IN KOREA 제주대회 성황리 마무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0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2개소)에서 “2022년 제3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16강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LB CUP IN KOREA는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로서 MLB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본·대만·멕시코·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


번 대회에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치러진 예선전 결과 U-10, U-12 부문 각 8팀씩, 16개 본선 진출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작년부터 서귀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며 올해 대회 U-10부문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U-12부문은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야구장 내야 및 더그아웃 정비, 유소년용 이동식 외야펜스 설치, 구급차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6 선수, 학부모 600여 명이 대회 기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어려운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 방문을 통해 서귀포시를 방문한 어린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경기는 즐겁게 하고 서귀포시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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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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