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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MLB CUP IN KOREA 제주대회 성황리 마무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0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2개소)에서 “2022년 제3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16강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LB CUP IN KOREA는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로서 MLB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본·대만·멕시코·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


번 대회에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치러진 예선전 결과 U-10, U-12 부문 각 8팀씩, 16개 본선 진출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작년부터 서귀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며 올해 대회 U-10부문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U-12부문은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야구장 내야 및 더그아웃 정비, 유소년용 이동식 외야펜스 설치, 구급차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6 선수, 학부모 600여 명이 대회 기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어려운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 방문을 통해 서귀포시를 방문한 어린 선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경기는 즐겁게 하고 서귀포시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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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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