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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인권 연극으로 ESG 경영문화 확산 앞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윤리인권경영 의지 실현 및 ESG 경영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28JDC 본사에서 윤리인권 내재화를 위한 연극형 교육을 시행했다.




JDC는 지난 1일 임직원 및 자회사, 협력사와 윤리헌장 선포를 기점으로 이번 교육에도 임직원 뿐만아니라, 자회사,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에서도 참석하는 등 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교육에는 22년도 실시한 갑질실태현황진단 취약분야와 과거 타 기관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 중 실제 발생 가능한 직원 간 갈등과 윤리적 딜레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해 연극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내부 임직원 뿐만아니라 협력사에 대한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 개선, 소통 활성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다지고 윤리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직장 내 갑질근절과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윤리인권경영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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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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