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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잇(EAT)쇼, 2일간의 맛있는 여행

제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 자리에 모은제주잇(EAT)가 오는 10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신화월드 신화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하는 제주잇(EAT)쇼는 제주 로컬재료를 활용한 먹거리와 맛집을 발굴해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행사로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제주잇(EAT)쇼는 언택트 드라이브 스루 방식(2020 드라이브 잇쇼)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행사(2021 제주잇쇼)의 형태로 개최되었다면 올해 행사는 제주에서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와 간편식, 커피/, 향토음식 등 도내 50개의 다양한 맛집이 참여하며, 업체별로 주요상품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더불어 참여업체의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와 랜덤뽑기, 빙고게임 등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주관광 정보사이트비짓제주’(www.visitjeju.net) 와 제주잇쇼 공식 인스타그램(@jejueat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제주잇(EAT)쇼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 행사로 다시 돌아오는 만큼 더욱 다양한 제주 먹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 푸드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제주의 맛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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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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