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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꿈을 JOB多)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927일부터 928일까지 2022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꿈키교육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특별공연 프로그램 진로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플롯연주, 밴드공연, 치어리딩, 관악연주, 합창, 난타 등이 있으며 5개 학교 9개 팀 16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특별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극장에서는 창작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으며, 소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분야로 손꼽히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어 프로게이머에게 경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진로체험 부스도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융복합 진로 체험존(로봇 드론 코딩 메타버스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 다양한 신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서귀포다움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귀포 6차산업 진로 체험존(디지털농업 미래농업 스마트팜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미래 트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몹 버스킹공연 밸런싱아티스트 공연 4D 프레임 강연 드론 퍼포먼스등이 야외 이벤트존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는 지역사회가 함께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복한 진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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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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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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