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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국제평화재단과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919일 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함께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를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인류세 시대란 네덜란드의 화학자 크뤼천(Paul Crutzen)2000년에 처음 제안한 용어로, 신생대 제4기의 홍적세 이후 인류가 지구의 기후와 환경, 생태계를 변화시켜 온 최근 시대를 일컫는다.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는 새로운 인류세 시대에 발맞춰 제주도에 새로운 평화 담론을 생산하고, 대중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작품을 10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시에서는 김산, 이명복, 유창훈, 이미선, 배효정, 현초인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해당 작가들의 시각 속 제주도의 자연과 평화를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의 평화 가치를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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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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