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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정 건강도시 서귀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하여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서귀포시 비만율 1% 낮추기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TF(16개부서) 자문단 구성,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해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 3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신체활동 강화, 식생활 개선, 음주문화 개선의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비만율 1%를 낮추고자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24개 부서 40개 세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건강증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참여 건강환경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 보건소별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매월 1733(17천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 걷기 챌린지, 플로깅,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 운영으로 17천보 걷기 운동에 시민 참여가 부쩍 높아져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시에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보안·재정비하여 40여개의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민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건강 공동체 구축 기반 마련과 부서간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시민들과 함께 청정 건강도시 행복한 서귀포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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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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