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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회복지법인 춘강 임직원 일동,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호우피해 지원 위해 기부

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 임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춘강 법인 사무실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31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춘강 임직원 일동이 최근 중부지방에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수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피해현장 복구와 피해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들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직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수재민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강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7년째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이웃사랑 성금 251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2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은 ‘호우 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제주은행)03-13-00552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모금 참여 관련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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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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