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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독서대전 전국민 독서사진 공모전 우수작 선정

우당도서관에서는 2022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일상 회복! 책으로 보듬다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일상회복! 책으로 보듬다(책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총 354점을 응모하였다.




 

도서관에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상 1, 우수상 5, 장려상 15,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빛이 좋은 가을날 엄마와 은행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행복한 독서가 선정되었고 우수작에는나무찾기,책 읽어주기,제주숲 힐링독서,책 읽는 즐거움,BOOK BUS출발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작품들은 2022 제주독서대전이 개최되는 3일간(930~ 102)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독서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심사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만큼 앞으로 공모전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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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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