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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대와 문성호 기수, 제28회 한라일보배 우승컵 품다

2022년 제주경마공원 야간경마의 피날레로 치러진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출주번호 3번 수사대(, 6)와 문성호 기수 그리고 박병진 조교사의 환상호흡을 이룬 18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오는 10월 제주마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으로 시행되어져왔는데, 현재 독보적 제주마 여제인 오라스타(, 5)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초시대(, 5)의 만년 준우승 징크스 탈출과 제주마더비 우승경력의 미래황제(, 5), 2세의 나이로 데뷔해 제주마 브리더스컵과 제주일마배를 품었던 태왕별(, 8) 등 하마평에 올랐다.

 

3번마 수사대(,6)가 결승선 전방 110미터를 남기고 7번마 미래황제를 추월하며, 3마신 차이로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트로피를 품에 넣었다.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우승마 수사대(,6)는 강상우 마주 소유의 경주마로 2011년과 2012KCTV배와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우승 이력의 한라마 수사대(, 15)와 동명의 경주마로 올해 6월에 고인이 된 강상우 마주의 배우자이자, 강승주 생산자의 모친인 김경생여사가 경주마 데뷔 때부터 무척 아꼈던 말이었다.

 

아들인 강승주 생산자는 어머님께서 2018년 제주마 브리더스컵 우승 이후 수사대의 대상경주 우승을 매번 염원하셨는데 생전에 못 이룬 소망을 이제야 이루게 돼서 기쁘다면서, 하늘에 계신 어머님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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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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