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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체육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운영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합판이나 건물벽면에 구멍을 뚫거나 인공 손잡이를 붙여 암벽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저스포츠로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았다.


88일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20(선착순)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문의와 참여자가 많아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위해 ()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과 협력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오는 823일부터 1028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저녁 6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내 오름마당 및 한림인공암벽장에서 운영된다.


기본안전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암벽등반 장비사용법·클라이밍 기본동작·되감기 8자 매듭법 등 스포츠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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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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