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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9월 개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오는 81일부터 8일까지 8일에 걸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고, 이용자가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을 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혹은 140%, 160%)이하이면서 각 서비스별로 연령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26000~18만원)에 따라 본인부담금(16천원~60천원)을 납부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월 모집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9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음악힐링지원서비스 등 총 13개의 사회서비스 별로 총 140여 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올해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경에서 사업예산을 9600만 원 추가 확보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 약 3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이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소외계층 없이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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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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