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7.2℃
  • 흐림강화 12.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도, 제2차 소규모민간단체 공익활동촉진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규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을 공모한다.


2022년 제2차 공익활동 촉진사업 공모는 1개 사업 당 1000만 원(자부담 포함)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기간은 16~17일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화합 환경보전·자원재활용화 교통·안전문화 자원봉사 활성화 도민 의식개선 취약계측 복지증진 등 7개 분야.


 

지원자격은 제주도내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제외하고, 공고마감일(2022.8.17)로부터 1(2021.8.18.) 이전에 발급된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비영리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고문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jeju.go.kr/jejunpo/index.ht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수행할 지원대상 분야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단체 선정은 1차 심사(적격심사), 2차 심사(외부심사 및 도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9월말 발표(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사업내용 45, 단체역량 30, 신청예산 타당성·자부담 비율에 25점을 배점한다.


또한, 선정 단체는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보조금 사업 신청에서부터 집행, 정산 및 민간보조관리시스템 등 실무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만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소규모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촉진을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