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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오광조 경정 승진 임용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73층 대강당에서 오광조 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25일 임용된 오광조 경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제도개선 및 대외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행정안전부 파견 근무를 하게 된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이날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제주형 자치경찰제가 전국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서 전국 자치경찰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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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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