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서비스지원사업 출범3주년 성과공유회」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729일 오후 2시부터 글로스터호텔 제주 3층 연회장에서 시청각장애인서비스지원사업 출범 3주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청각장애는 시각기능과 청각기능의 동시 저하로 보고 듣고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매우 특수하고 어려운 장애이다.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각종 지식과 정보 습득이 매우 어렵다




소수라는 이유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거의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개인의 삶을 포기하며,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없는 제도권 밖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2019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시청각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맞이하였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로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수단 교육, 감각발달 지원 프로그램, 지원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함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시청각장애인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년간 시청각장애인서비스 지원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해 온 과정을 나누면서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개회식과 그 동안의 시청각장애인서비스지원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부에서는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시청각장애인이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를 소개와 시연회로 이루어진다.


문의 : 제주도농아복지관 전략사업팀 문갑진팀장 064)797-6150 / 010-3691-0287

정우정실장 064)797-6140 / 010-6695-444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