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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엔젤스봉사단, 김녕 성세기해변에서 제주바다플로깅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로 이뤄진 제주메세나협회의 문화예술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블루밍페스타 지원에 나섰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블루밍페스타는 환경보호에 대한 제주도민의 인식 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중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환경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7.21()에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KRA엔젤스 봉사단 20여명과 제주메세나협회는 김녕 성세기해변을 찾아 제주바다 플로깅의 서막을 열었다


앞으로도 20명 단위로 4회가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쓰레기 수거 세트와 리사이클 에코백 등 제주바다플로깅 기념품 세트가 지급되며, 에코백은 일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인기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블루밍페스타를 지원하는 한국마사회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의 자연환경은 다음 세대를 위해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보물과도 같은 존재이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우리 세대가 반드시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호소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9월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도내 26개 올레코스, 425km에 달하는 올레길 전체에서 렛츠 플로깅행사 등 환경 캠페인 활동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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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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