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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022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 2022년 특별 프로그램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공연을 오는 23() 오후 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역민 예술인재발굴 프로젝트는 비전공 예술가 중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역량을 발휘할 무대가 없어 아쉬워하는 분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성악을 추가하여 한국무용, 성악, 서양악기순수예술 3개 분야로 확대했다.

 

무대에 서는 주인공은 5월 말 전문가로부터 영상심사를 마친 성악 16, 서양악기 4(독주 3, 앙상블 10), 무용 7(독무 3, 군무 21) 53명이 대극장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 공연의 열기를 더해 주기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 합창교실 서귀포아트콰이어(지휘 김상주, 반주 오예지) 50여명 단원들이 특별출연한다.


관람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로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팀(760-3365)이나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지역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예술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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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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