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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원여 유족,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 조의금 기부

지난 달 20일 별세한 강원여씨 유가족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조의금 1,000만원을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하였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금신 대표는 장모님이 가시는 길에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조의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열 대표도 조의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서, 어머니도 하늘에서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저소득 아동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대표는 제주도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경제인으로써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제주 3호로 후원자로 가입하였으며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노블레tm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예방 용품 지원, 희망의 둥지 집짓기 사업 등 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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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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