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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원여 유족,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 조의금 기부

지난 달 20일 별세한 강원여씨 유가족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조의금 1,000만원을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하였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황금신, 이정열씨 부부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금신 대표는 장모님이 가시는 길에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조의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열 대표도 조의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서, 어머니도 하늘에서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저소득 아동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성종합건설() 황금신 대표는 제주도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경제인으로써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제주 3호로 후원자로 가입하였으며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는 등 노블레tm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예방 용품 지원, 희망의 둥지 집짓기 사업 등 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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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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