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6℃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제주경마공원 9일 제17회 KCTV배 대상경주

오는 79일 토요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제17KCTV배 대상경주가 다시 볼 수 없는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우수경주마 발굴과 경마대중화를 위해 한라마 1,610미터 야간경주로 2005년 신설된 이후 야간경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대상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엔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부터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에 따라 올해가 한라마로 치러지는 마지막 대상경주가 되는 셈이다.

 


 

17KCTV배 대상경주는 한라마 오픈, 핸디캡, 1800미터 경주거리로 모두 12두가 출전해서 총상금 7000만원을 놓고 7.9() 1745분 출발 신호로 우승마를 가리게 된다


눈여겨 볼 출전마로는 노익장의 이쁜이(, 9, 안득수), 강력추천(, 9, 장우성) 그리고 두루(, 9, 박성광)와 레이팅 강자 백록비천(, 5, 강수한), 전농왕(, 5, 전현준) 등으로 암말 7마리, 수말 4마리 그리고 거세말 1마리가 출전해 무더위를 단숨에 날릴 짜릿한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그 동안 장우성기수가 으뜸장군으로 2006·2007 대상경주 2연패와 통산 3승으로 KCTV배를 대표하는 기수로 떠올랐으며, 문성호기수와 안득수 기수가 통산 2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대상경주 타이틀 스폰서인 KCTV제주방송과 협업으로 드론 경주영상과 우승마 위닝런 등 시상식 특별방송을 편성하고,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인 KCTV배 이모저모 뒷 이야기를 모아, 다큐멘터리 제작해 KCTV제주방송과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