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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김경란 총재 취약계층 백미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경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0kg(10kg 200, 6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첫 여성 총재 취임을 기념하여 들어온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대상에 전달하게 된다.



 

김경란 총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란 신임 총재는 지난 202111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하여 고액기부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06년에 제주솜다리로타리 창립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로타리 재단기부, 청년제주 장학금 후원, 국제 봉사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제42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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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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