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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 12개 작품 출전, 12개 작품 수상

남녕고등학교(교장 박권룡)는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에서 모든 부문에 12개 작품을 출품하여 12개 작품 모두 수상했다.

 

이 중 5개 작품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주도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남녕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자율실험활동 사이언스데이와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 등의 특화된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학생 성장 맞춤형 과학·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입학 후 3인으로 팀을 이루어 연구주제와 방향을 설정하여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를 운영한다.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통해 일 년 내내 꾸준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며, 일 년 이상의 연구 결과를 모아 2학년 때 제주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행사에 출품하기 위한 일회성 연구가 아니라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박권룡 교장은제주과학전람회의 좋은 성과는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부단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며, 과학 선생님들의 헌신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의 결과이다. 입상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학생과 교사 모두 긍지 높은 남녕인이 됨을 자랑스러워했다라며아울러 우리 학교만의 특화된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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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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