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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 12개 작품 출전, 12개 작품 수상

남녕고등학교(교장 박권룡)는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에서 모든 부문에 12개 작품을 출품하여 12개 작품 모두 수상했다.

 

이 중 5개 작품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주도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남녕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자율실험활동 사이언스데이와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 등의 특화된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학생 성장 맞춤형 과학·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입학 후 3인으로 팀을 이루어 연구주제와 방향을 설정하여 남녕창의융합프로젝트동아리(NCCPC)를 운영한다.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통해 일 년 내내 꾸준한 연구 활동을 실시하며, 일 년 이상의 연구 결과를 모아 2학년 때 제주과학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행사에 출품하기 위한 일회성 연구가 아니라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박권룡 교장은제주과학전람회의 좋은 성과는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부단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며, 과학 선생님들의 헌신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의 결과이다. 입상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학생과 교사 모두 긍지 높은 남녕인이 됨을 자랑스러워했다라며아울러 우리 학교만의 특화된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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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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