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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음악 교실>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Joy Classic 음악 교실>공연을 오는 79()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년부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오카리나, 하모니카, 리코더, 단소, 실로폰 등 친숙한 악기들과 협연하고 공연 중간에 악기에 대한 해설도 포함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38년 동안 55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교류 음악회, 낙후 지역 방문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총 15회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Joy Classic 음악 교실>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임대흥의 지휘로 단소는 신은숙, 오카리나는 이정순, 실로폰은 김남훈, 리코더에 남형주, 하모니카에 박종성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협연하며 각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7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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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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