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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임수현 금메달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레슬링팀은 강원도 평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7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에서 모인 초1155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서중 레슬링팀은 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임수현(3학년) 그레코만형51kg급 금메달을 시작으로 최송우(3학년) 그레코로만형55kg급 동메달, 김원호(1학년) 그레코로만형39kg급 동메달과 자유형39kg급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김원호(1학년)는 두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서중 레슬링팀이 보여준 결과를 두고 레슬링협회 한 관계자는 학생선수 개인에 맞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방법과 학교운동부지도자와 학생선수의 원활한 소통이 제주서중 레슬링팀의 발전을 가져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을 넘어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제주서중 레슬링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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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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