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과의사와 함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 사업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에서는 장애인의 구강 관리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관리사업을 617일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장애인의 다빈도 질환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 질환은 조기 치아 상실로 이어져 음식물 저작 활동에 악영향으로 장애인의 영양 섭취 제한 및 소화기 장애 유발 등 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 주기적 관리 및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와 함께 등록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기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와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내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고위험군 치료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며 장애인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 수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137)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