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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이용객 급증 제주공항 대상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1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주공항 항공기 사고수습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제주공항을 대상으로 항공기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최단시간 공항기능 회복을 목표로, 불시 사고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별 대응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모의훈련이다.


 

공사는 본사 사고수습대책본부와 제주공항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사고상황 전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동불능항공기 처리, 시설복구 등 단계별 사고수습 대응 태세를 훈련했으며, 제주지방항공청(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소방서,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공항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방역조치 완화와 국제선 운항 회복으로 항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항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제주공항 이동지역에서 실제적인 사고 상황에 대응하는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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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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