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공연을 오는 625 () 오후 5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오퍼커션앙상블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타악기 앙상블 음악으로 재구성하고 켈리그라피와 해설을 통해 스토리화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재미있게 제작한 공연 작품이다.



오퍼커션앙상블은 제주도 내 전문 타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연주 단체로 201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타악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타악과 제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제주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와 켈리그라피스트 김효은의 협업을 통하여 타악 앙상블과 캘리그리피의 조합으로 관객의 감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며 해설자 문효진의 해설을 통해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621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 김정문화회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케스트라, 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오퍼커션앙상블(900-2596))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