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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송학교, 자유학년제‘치유의 숲. 봄!봄! 환경수호대’활동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202267()에 중학교 과정 2학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치유의 숲. !! 환경수호대활동을 했다.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활동으로 산림휴양해설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 후 숲길을 체험하며 숲의 좋은 점과 야생식물에 대해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차기 제주영송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나의 삶을 연결하는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고, 제주의 자연 생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환경을 아끼고 아름다운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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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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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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