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6.5℃
  • 박무서울 10.0℃
  • 박무대전 12.3℃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6.8℃
  • 박무광주 14.2℃
  • 맑음부산 16.5℃
  • 구름많음고창 12.1℃
  • 구름조금제주 16.2℃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12.6℃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62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 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드보르작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로 영국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신세계로부터는 그의 대표작이다.



 1890년 당시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신대륙(미국) 대도시의 에너지, 소박한 아메리카 민요, 흑인영가 등에서 받은 강렬한 감동을 보헤미안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라르고(Largo, 아주 느리게)꿈속의 고향이나 그 밖의 이름으로 독립해서 연주되는 부분으로 체코적이면서도 미국적인 교향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본 영상은, 매년 100회 이상 공연하며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담당한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6314:00부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