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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4.3 창작 뮤지컬“동백꽃 피는 날에”영상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던 제주 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에공연 실황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제주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제주4.3의 아픔을 경험한 제주도민이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며 갈등을 훈훈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2022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 작품으로 지난 41() ~ 42() 5회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1() ~ 67() 1주일간 게시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4.3 창작뮤지컬동백꽃 피는 날에공연은 제주4.3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제작된 작품이라면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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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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